연암도서관 전경<제공=진주시> |
철도문화공원에서 운영될 야외도서관은 2025년 10월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첫 운영된다.
야외도서관은 도서 전시와 대여, 독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8월 운영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9월 용역 의뢰와 홍보를 거쳐 10월 본격 운영한다.
공유책장 서비스는 2025년 3월부터 시작된다.
연암·서부·어린이전문·남부어린이도서관 등 시립도서관 4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최근 7년 이내 출판된 미훼손 도서를 대상으로 한다.
시민들은 도서와 간단한 메모를 함께 비치해 자율적으로 기증하고 교환할 수 있다.
문제집, 참고서, 낱장도서, 사전류, 잡지류는 제외된다.
시는 2월 공유책장용 서가를 확보하고 3월부터 연말까지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의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과 문화적 불균형 해소가 기대하고 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