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수-홍덕기 합류'...대전하나시티즌, 황선홍 감독과 함께할 신규 코칭 스태프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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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수-홍덕기 합류'...대전하나시티즌, 황선홍 감독과 함께할 신규 코칭 스태프 선임

인터풋볼 2024-12-31 13: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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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하나시티즌
사진=대전하나시티즌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2025시즌 대비, 1차 태국 동계 전지훈련에 앞서 김창수 코치와 홍덕기 피지컬 코치를 신규 선임하였다. 

김창수 코치는 2004년 동명정보공고(현 동명공고) 졸업 후 바로 울산현대(현 울산HD FC)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으로,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2005~2007)-부산아이파크(2008~2012)-가시와레이솔(2013~2015)-전북현대(2016)-울산현대(현울산HD FC)(2017~2019)-광주FC(2020)-인천유나이티드(2021~2022)-천안시티FC(2023)에서 선수로 활동하는 등 K리그에서 큰 족적을 남겼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로 2012년 제30회 런던 올림픽 동메달 획득 및 2015년 AFC 아시안컵(호주) 준우승 등 국가대표팀에서도 많은 기여했다. 지도자로는 2024년도 대전 합류 전까지 안산 그리너스 U15 감독으로 재직했다. 

풍부한 프로 및 대표 선수 경력을 바탕으로, 선수들과 지도자 간 소통의 가교 역할 등을 통해, 팀 전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홍덕기 피지컬 코치는 경일대학교(2021)-서울이랜드FC(2022)-김천상무 U18 (2023~2024)팀에서 피지컬 코치로 재직했다. 선수들의 효율적 몸 관리를 통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장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창수 코치는 “2005년 선수로 대전에 입단했을 때 보다, 지금 너무 많이 변한 거 같아 놀랍다. 그 당시를 생각하면, 많은 부분에서 어려웠던 기억이 많은데, 너무 좋게 변한 거 같아, 인상적이다. 당시 팬들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지만, 감독님을 도와 올 시즌보다 더 높은 위치에서, 팬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전은 1월 1일 태국 방콕으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떠나며, 본격적인 내년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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