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연말 특집 방송서 "다사다난했던 한 해, 새해에는 좋은 일 가득하길"

 

[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3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돌아보며 희망찬 새해를 기원했다.

이날 박명수는 "올 한 해 정말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다. 연말 마무리가 좀 편안하게 되어야 할 텐데, 너무나 안타까운 일로 인해 많은 분이 무거우시고, 힘드실 거다"라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이어 "올해 다 갔다. 한해 싹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좀 더 기분 좋고, 발전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희망찬 새해를 기원했다.

특히 박명수는 "오늘 가게 청소를 했다"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공감하며 "우리는 새로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야 하고, 그걸 준비해야 한다. 내년에는 더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거라고 확신한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박명수는 평소 유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해왔다. 이번 방송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힘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