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김승민 기자] 하나저축은행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의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인 ‘사장님 혜택 가득 보통예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입출금 통장에 일정 수준의 운전자금을 상시 예치해야 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금리는 예금 잔액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300만 원 미만 연 2.0%, ▲300만 원 이상 3천만 원 미만 연 2.5%, ▲3천만 원 이상 2억 원 이하 연 3.0%, ▲2억 원 초과 연 1.0%를 제공한다. 또한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서를 제출할 경우, 소상공인은 연 0.2%, 중소기업은 연 0.1%의 추가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상품 가입은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비대면으로도 가능하며, 가입 시 전자금융 이체 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된다. 또 하나금융그룹의 다양한 연계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그룹 마케팅 동의 시 ▲하나은행 자산관리·은퇴설계 웹진 구독 서비스, ▲하나손해보험 1day 골프보험 월 1회 무료 제공, ▲하나카드 제이드클래식카드 최초 1회 5만 원 캐시백 등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사장님 혜택 가득 보통예금’은 하나저축은행 영업점 및 ‘하나원큐 저축은행’ 앱을 통해 1인 1계좌로 개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하나저축은행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저축은행 관계자는 “경기침체 속에서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덜어줄 상생금융 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서민금융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저축은행은 인천 부평시장 간판 설치 지원, 가락시장 소상공인 방한용품 지원, 부평깡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으로 인천 협성양로원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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