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6시6분께 부천 원미구 춘의동의 15층짜리 아파트 1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70대 남성 A씨가 거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또 주민 30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건물과 가재도구 등 약 40㎡ 불에 타거나 그을려 1천288만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 당국은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의 신고를 받고 소방관 40여명과 장비 20여대를 투입해 24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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