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우크라, 새해 앞두고 포로 300여명 교환… 종전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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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크라, 새해 앞두고 포로 300여명 교환… 종전 가능성은?

머니S 2024-12-31 10:03: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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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전쟁포로 339명 신병을 서로 인도했다. 사진은 우크라이나 전쟁 포로들이 국기를 두르고 포옹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전쟁포로 339명 신병을 서로 인도했다. 사진은 우크라이나 전쟁 포로들이 국기를 두르고 포옹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전쟁포로 339명 신병을 서로 인도했다.

지난 30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붙잡혔던 러시아 전쟁포로 150명이 벨라루스 영토에서 풀려나 러시아로 옮겨졌다고 발표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또한 이날 양국이 전쟁포로 교환을 했다면서 자국인 포로 189명이 귀환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육군 87명, 방위군 43명, 국경수비대 33명, 해군 24명 및 민간인 2명이 포함됐다. 이번 포로 교환은 아랍에미리트(UAE) 주선으로 이뤄졌다.

현재 각 상대국에 붙잡힌 포로 숫자는 정확히 집계되지 않았다. 다만 우크라이나 정부는 전쟁이 발발한 이후 러시아에서 풀려난 우크라이나인 포로는 3956명이라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공개한 사진에서는 수십 명의 남자가 버스에 앉아있고 이들 중 일부는 우크라이나 국기를 몸에 두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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