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도로명주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주소정보업무 유공기관'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울주군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받았다.
울주군은 지역 주소정보시설을 정비하고 고도화해 군민의 위치 찾기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매년 전수조사해 오래된 시설을 바꾸고 새로운 도로명판과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해 주소 활용도를 높였다.
이렇게 군민 생활 편의와 안전을 위해 노력한 것을 인정받았다.
울주군은 주소정보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도 했다.
주소정보 안내도 3천600장을 제작·배포하고, 도로명주소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군민 대상 교육을 강화했다.
전광판과 SNS로 홍보를 지속해 주소정보의 생활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순걸 군수는 "장관 표창 수상과 특별교부세 지원은 군민 편의를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소정보체계 고도화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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