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주택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도내 미분양주택은 2851호로 전월 대비 0.8%(23호) 늘었다. 주택경기가 바짝 얼어붙으며 역대 최대였던 지난 4월(2837호) 물량을 다시 넘어섰다.
미분양 중 준공후 미분양은 1338호로 전월 대비 0.1%(1호) 줄어드는 데 그쳤다.
지난달 주택매매거래량은 557호로 전월 대비 9.3% 감소했다. 5년 평균에 견줘서는 27.8% 줄었다. 전월세 거래량은 1670호로 전월 대비 8.4% 줄었고, 5년 평균에 견줘서는 2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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