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아픈 가정사 고백 "母, 4살 때 돌아가셨다"

최다니엘, 아픈 가정사 고백 "母, 4살 때 돌아가셨다"

pickcon 2024-12-31 09:02: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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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채널 'M:USB 뮤스비'

최다니엘이 아픈 가정사를 고백했다.

27일 유튜브채널 'M:USB 뮤스비'에는 "전소민 친구에서 연인 가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최다니엘이 진행하는 '최다치-즈'에 출연한 전소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두 사람은 표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자신의 이야기를 한 전소민은 "최군은 표현 잘해? 부모님이나 옛날 엑스?"라고 물었다. 이에 최다니엘은 "나는 엄마가 네살 때 돌아가셨다. 우리 형이랑 나랑 6살 차이가난다. 내가 네살때면 형은 초등학교 때 어머니가 돌아가신거다. 아빠는 되게 바쁘셨다"라고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어 "아버지 혼자서 두 자식을 키워야했다. 최소한의 것은 있어야했기에 바쁘셨다. 나도 좀 이른 나이에 데뷔하지 않았냐"라고 덧붙이며 고등학교 때 데뷔한 이후, 스무살 때부터 홀로 살아왔음을 전했다. 이어 "표현할 수 있는 시간들이 점점 지나간 거다. 표현은 나도 잘 못했다. (표현은) 커서한다"라고 덧붙였다.

넉넉하지 못한 환경이었다. 최다니엘은 "나는 학교 다닐 때 교복이 너무 비싼거다. 그래서 당시 유명한 아이비클럽 이런 걸 못샀다. 아이비클럽은 메이커라서 프리미엄이 붙어서 못샀다. 그냥 학교 앞에 교복 삼일상사 이런데서 샀다. 아니면 학교에서 주는 거 물려입었다. 학교 교복이 하얀 색이었다. 하나밖에 없는거다 하복이. 교복입고 노는 걸 되게 싫어했다. 이걸 입고 놀다가 뭐가 묻으면 내일에 지장이 생긴다. 급식을 먹는데 별명이 감자인 친구가 있다. 장난치다가 친구의 간장조림이 내 교복에 튄거다. 엄청 싸웠다. 그정도로 교복을 소중히 대했다. 걔는 교복이 세 개였다. 어릴때는 그런걸 생각하는게 이상한 거다"라고 덤덤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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