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기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선주)는 지난 18일 오후 3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24년 지역복지사업 성과공유회’에 부산, 함께돌봄사업 유공단체로 시장표창을 받았다.
지역복지사업은 사회복지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역 내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영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말하며, 기장지역자활센터는 그 중 하나인 부산, 함께돌봄사업의 제공기관으로 업무수행하고 있다.
부산, 함께돌봄 사업은 지역 내 돌봄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촘촘한 돌봄 안정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며, 기장지역자활센터는 기장군과 협력하여 병원안심동행, 퇴원환자안심돌봄, 가사, 식사 ,빨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포함한 돌봄전문사업단자활근로 올케어 사업단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선주센터장은 “통합돌봄 활성화 유공표창은 사업단 참여자들의 수고로 이뤄낸 결과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기장군과 협력하여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지역자활센터에서는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을 돕는 전문기관으로 자활근로사업, 청년자립도전사업, 자활사례관리사업, 자산형성지원사업, 게이트웨이사업, 푸드뱅크사업 등을 운영 중이며 15개 자활근로사업단에 130여 명이 참여 중이다.
Copyright ⓒ 뉴스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