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동, 2025시즌도 포항서 뛴다…“지난 두 시즌은 매우 특별했다”

백성동, 2025시즌도 포항서 뛴다…“지난 두 시즌은 매우 특별했다”

일간스포츠 2024-12-31 08:31: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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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항 스틸러스

포항 스틸러스가 백성동과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포항 스틸러스는 백성동과 내년에도 동행을 이어간다. J리그에서 데뷔해 2017년 K리그로 무대를 넓힌 그는 매년 꾸준히 경기에 나서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후 2023년 포항 스틸러스와 첫 연을 맺었다. 입단 첫해 26경기에서 4골 8도움을 기록, 도움왕을 수상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프리킥에 강점이 있는 백성동은 포항 스틸러스의 코리아컵 첫 경기였던 16강 수원 삼성전에서 그 진가를 보여줬다. 팀이 지고 있는 상황에서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8강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특유의 영리한 플레이로 홈 최종전인 ACLE 비셀 고베전에서 첫 골의 도움을 기록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백성동은 “포항 스틸러스에서의 지난 두 시즌은 내 축구 인생에 있어 매우 특별한 시간이었다. 함께 한 모든 순간이 의미 있었고, 어느새 포항이라는 팀을 진심으로 애정하게 됐다”며 “다음 시즌에도 내가 좋아하는 팀에서 열정적인 팬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대되고 설렌다. 나를 믿어주신 감독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그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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