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반도체업체 엔비디아가 30일(현지 시간) 이스라엘의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런 AI(Run:ai)’의 인수를 완료했다.
런 AI는 생성형 AI, 추천 시스템, 검색 엔진 등에 필요한 GPU(화상처리반도체)의 성능 향상을 통해 워크로드를 관리하고 오케스트레이션하는 소프트웨어 제공 기업이다.
엔비디아의 런 AI 인수와 관련, 유럽연합 (EU)은 지난 10월 GPU 시장에서의 엔비디아의 독점을 막기 위해 독점금지법상 승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으나 해당 기업 인수가 우려 수준은 아니라는 결론을 내리고 인수안을 승인했다.
현재 엔비디아는 GPU시장 점유유르 80%로 거의 독점 상태에 있다.
엔비디아는 지난 4월 인공지능 하드웨어 인프라 관리와 최적화를 돕는 이스라엘의 런 AI를 7억 달러(1조302억 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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