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날 전국 '맑음'…낮 최고기온 2∼9도

올해 마지막 날 전국 '맑음'…낮 최고기온 2∼9도

연합뉴스 2024-12-31 05:23: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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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품은 서귀포의 겨울 한라산 품은 서귀포의 겨울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27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선임교 위를 관광객이 지나고 있다. 2024.12.27 jihopark@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2024년 마지막 날이자 화요일인 3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0.2도, 인천 -0.3도, 수원 0.3도, 춘천 -3.5도, 강릉 4.4도, 청주 2.4도, 대전 2.6도, 전주 3.4도, 광주 6.0도, 제주 9.9도, 대구 6.1도, 부산 7.9도, 울산 7.0도, 창원 7.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충북·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내륙·산지와 전북을 중심으로 눈이 쌓인 가운데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교량, 고가도로, 그늘진 도로 등에서 빙판길이 되는 곳이 있겠다. 교통 안전과 보행자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3.5m, 서해 1.0∼3.5m, 남해 1.0∼2.5m로 예상된다.

younglee@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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