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30일 오후 4시 24분께 부산 기장군에 있는 한 다가구 주택에서 가스레인지 위 음식물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가구 주택 거주자 6명이 급히 대피했다.
불은 주방 일부를 태우고 거실 일부에 그을음 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osh9981@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