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4인용 식탁' 김미경이 노희영에 대한 첫인상을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이 출연해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 배우 차예련, 김미경 강사, 주상욱을 초대했다.
이날 차예련은 김미경에게 "(노희영) 대표님의 첫인상은 어떠셨냐"고 물었고, 김미경은 "이상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는 "뭔가 부조화인 거 아냐. 브랜딩을 했다고 하는데, 그날 상차림을 직접 하고 나르고 먹으라고 하더라"면서 "들은 말로는 대기업에서 임원하면서 엄청난 일을 했다고 하는데 무수리처럼 일을 하시더라. 그 때 처음 알게 됐는데, 우리 회사에서 개인 브랜드 만드는 방법을 라이브 방송으로 했는데 1만명이 넘게 보더라"고 회상했다.
이에 노희영은 "돈 들어오는 거 보고 깜짝 놀랐다. 자다가 강의료가 들어왔는데 '뭐야 이거' 싶더라"고 반응해 웃음을 줬다.
김미경은 차예련의 인상에 대해서는 "'화려한 유혹' 정말 인상깊게 봤는데, 그때는 키가 클 거라고 생각 안했는데 정말 이국적으로 생기셨다"고 말했다.
'차도녀'(차가운 도시 여자)라는 수식어를 얻게 되었다는 것에 대한 언급이 나오자 김미경은 "성도 차 씨네"라고 말했는데, 차예련은 "차 씨도 아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다 '차예련처럼 생겼다'고 한다. 그런데 실제 성격은 안 그렇다"고 해명했다.
사진= '4인용 식탁'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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