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권오갑 현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가 제13대 프로연맹 총재 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당선이 유력하다.
30일 프로연맹은 보도자료를 통해 "정관 제21조 제4항 및 총재선거관리규정 제12조에 의거하여 12월 24일부터 12월 30일까지 제13대 총재 선거 후보를 공모한 결과 권오갑 현 총재가 단독 입후보했다"라고 밝혔다.
단독 입후보 시 정관 제21조 제1항에 따라 후보자에 대한 투표 없이 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자의 결격사유를 심사하게 되며, 심사 후 하자가 없을 경우 당선인으로 결정한다.
만약 권 총재가 당선된다면 15년 장기 집권이 이뤄진다. 권 총재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후임으로 프로연맹에 발을 들였다. 지금까지 비디오 판독(VAR), 유료관중 집계, 중계기술 일원화 등 K리그에 여러 정책을 성공적으로 도입했다.
사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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