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심희수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주택도시금융연구’의 학문적 가치와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HUG는 HUG 주택도시금융연구원이 발간하는 학술지 ‘주택도시금융연구’가 지난 20일 한국연구재단의 등재 학술지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주택도시금융연구’는 주택과 도시, 금융을 아우르는 전문 학술지다. 주택금융, 도시개발 정책·제도, 시장 환경 등에 대한 심층 연구 결과를 담는다. HUG는 ‘주택도시금융연구’를 통해 부동산 관련 학계와 실무분야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했다.
‘주택도시금융연구’는 2016년 3월에 창간돼 현재까지 연간 2회씩 발간되고 있다. 창간 이후 심사 체계개선, 연구자 네트워크 확대, 국제협력 강화 등의 자체 개선을 거듭해왔다.
HUG 관계자는 “‘주택도시금융연구’가 등재 학술지로 인정받음으로써 국내외 연구자들에게 학문적 신뢰를 제공하는 중심지로 자리 잡게 됐다”며 “HUG는 앞으로도 주택도시 금융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연구와 학술적 기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도시금융연구’ 학술지 원문은 홈페이지(https://www.ejhuf.org/)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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