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워킹홀리데이 참여 내년부터 34세까지 확대

독일 워킹홀리데이 참여 내년부터 34세까지 확대

연합뉴스 2024-12-30 17:33:37 신고

3줄요약
'한-독일 워킹홀리데이 공동성명' 개정 각서 교환 '한-독일 워킹홀리데이 공동성명' 개정 각서 교환

[외교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한국과 독일 워킹홀리데이에 참여할 수 있는 연령이 내년부터 18∼30세에서 18∼34세로 확대된다.

외교부는 30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과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독일대사가 이런 내용을 담은 '한-독일 워킹홀리데이 공동성명' 개정 각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2009년 체결된 한-독일 워킹홀리데이 공동성명을 기반으로 그간 양국 청년은 최장 1년간 상대국에 체류하면서, 여행과 경비 충당을 위한 취업 활동을 병행하며 현지 문화와 생활양식을 체험할 수 있었다.

외교부는 이번 참여 연령 확대로 "향후 양국 청년의 워킹홀리데이 참여가 확대돼 미래세대의 상호교류와 이해 증진을 통해 양국 우호관계가 더욱 심화되는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한국은 독일을 포함해 현재 27개 국가 및 지역과 워킹홀리데이 협정 또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kit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