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투데이] 엔씨, 글로벌 ESG 4년 연속 업계 최고 등급 外

◆엔씨소프트, 글로벌 ESG 4년 연속 업계 최고 등급

엔씨소프트는 글로벌 ESG 평가에서 4년 연속 국내 게임업계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2024 ESG’ 평가에서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AA등급을 받았다. 2021년 A등급 획득 후, 22년부터 3년 연속 AA등급을 받으며 업계 최고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아시아 퍼시픽 지수에 편입했다. 지난 8월엔 한국ESG기준원 ESG 평가에서 4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 김현주 엔씨소프트 ESG경영실장은 “이번 평가는 엔씨(NC)의 꾸준한 지속가능경영활동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중장기적 관점에서 업의 경쟁력에 도움이 되는 ESG경영 과제들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이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발할라 서바이벌, 사전예약자 7일 만에 100만명 돌파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신작 모바일 게임 ‘발할라 서바이벌’의 글로벌 사전예약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100만명 돌파 기록은 지난 24일 사전예약을 실시한 지 7일만의 성과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사전예약자 100만명 달성을 기념해 사전예약자 전원에게 다이아, 골드, 보석 소환권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목표 사전예약 인원수를 돌파하면 추가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컴투스홀딩스, 동명아동복지센터에 건강검진 기금 후원

컴투스홀딩스는 동명아동복지센터에 건강검진 기금을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학생들의 신체계측 및 각종 검사와 치과 치료비 등 의료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광빈 동명아동복지센터 원장은 “유년기 및 청소년기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적절한 의료 지원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안타깝게도 외부의 지원이 없는 상황”이라며 “각계각층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케이스티파이, 오징어 게임 시리즈 한정판 컬렉션 출시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과 협업한 한정판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정판 컬렉션은 '영희' 인형을 3D로 구현해 폰 케이스 상단에 걸 수 있게 제작된 독특한 형식의 ‘폰케이스 걸이’ 액세서리 등 작품의 상징적 요소을 원형, 삼각형, 사각형 디자인으로 제작한 제품들이다. 관련 제품은 케이스티파이 공식 웹사이트와 Co-Lab 앱, 케이스티파이 스튜디오 매장에서 전 세계 동시 출시된다.

◆크라우디, 개발사 디자드 크라우드 펀딩 실시

크라우디는 게임 스튜디오 '디자드'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디자드는 엔씨소프트에서 10년간 리니지2M, 리니지 이터널 등 프로젝트의 게임기획을 담당했던 김동현 대표를 필두로, 디렉터급 핵심 인력 3인과 다년간 호흡을 맞춘 시니어-리드급 개발자들로 구성된  개발 스튜디오다. 크라우디에 따르면 디자드는 코나벤처파트너스, NetEase,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누적 1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크라우디 관계자는 "최근 시프트업을 필두로 서브컬쳐 게임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뛰어난 개발력과 잠재력을 갖춘 디자드는 관련 업계를 주시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디자드는 탄탄한 개발력과 유저 친화적인 소통 방식으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번 펀딩이 디자드와 게이머들이 함께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지도, 외국인 위한 영·중·일 지도 활용 가이드 공개

네이버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네이버 지도를 활용해 한층 원활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네이버 지도 활용 가이드’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활용 가이드는 ▲가볼 만한 장소를 탐색하는 팁 ▲대중교통 길찾기 이용 방법 등을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 언어로 제공한다. 최승락 네이버 지도 서비스 리더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네이버 지도 하나만으로 더욱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도의 활용성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대표적으로, 해외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통해 해외에서 인지도를 높여 더 많은 외국인 사용자가 여행을 준비하는 단계에서부터 네이버 지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쩜삼, 팝업스토어 ‘모두의 연말정산’ 성황리 종료

삼쩜삼 운영사인 자비스앤빌런즈는 서비스 출시 후 처음 선보였던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모두의 연말정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연말정산의 의미를 재해석해, 저물어가는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성수역 인근에서 열렸던 팝업스토어에는 하루 평균 500명 이상이 찾아 총 5000명이 넘는 누적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딜사이트경제TV 최지웅·황재희·이태웅·최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