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의회는 이상식(청주9) 도의원이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좋은 조례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는 이 상은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과 좋은 조례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도의회 정책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의원은 심야와 공휴일 등에도 소아·청소년 환자들이 병원진료를 받을 수 있는 '충북도 달빛어린이 병원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지역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의정갈등 상황에서 시의적절한 주민 친화적인 조례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은 "도민의 삶과 생활에 필요한 정책들을 더 많이 발굴하고, 입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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