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배우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가 최근 불거진 세무조사 관련 의혹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30일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 배우는 2023년 국세청의 세무조사에 성실히 임했으며, 세무당국과 세무사 간 해석 차이로 인해 발생한 추가 세금을 납부했다"고 밝히며, "보도된 바와 같이 건물 매입, 매각 과정에서의 탈세는 없었으며, 고의적인 탈세나 미납 등 그 어떠한 불미스러운 일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황정음이 지난해 국세청으로부터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고 거액의 추징금을 납부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가족법인 명의로 매입한 건물 매각 과정에서 탈세가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소속사는 "황정음 배우는 관련 법에 따라 국민의 의무인 납세 의무를 성실히 행할 것"이라며 덧붙여, 불필요한 오해를 바로잡고자 공식 입장을 발표하게 됐다고 전했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