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손성은 기자] BNK부산은행은 연말을 맞아 부산지역 향토부대인 육군제53보병사단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향토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내년 초에는 해군작전사령부와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을 위문 방문할 예정이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국토방위와 더불어 많은 대민지원 봉사활동으로 지역을 위해 힘써주는 장병들에게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향토부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2009년부터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사랑나눔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는 매주 화요일마다 고령 보훈 가족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모두 애(愛) 부런치’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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