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성남동초등학교 앞 경사로에 도로 에스컬레이터 설치…관내 최초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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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성남동초등학교 앞 경사로에 도로 에스컬레이터 설치…관내 최초 사례

뉴스영 2024-12-30 16:09: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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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성남동초등학교 인근 경사길 계단에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완료했다.(사진=성남시청)

(성남=뉴스영 공경진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성남동초등학교 인근 경사길 계단에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완료하고, 30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 중원구 자혜로32번길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중원구청장, 시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남시 최초의 도로 에스컬레이터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본시가지 주민편익시설 설치’ 프로젝트의 하나다. 보행환경이 열악했던 본시가지에 이동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과 안전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는 성남시에서 최초로 시도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설치된 에스컬레이터는 길이 28m로 상행과 하행 각각 1개소씩 운영되며, 성남동초등학교와 성남동중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보행 편의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준공식에서 에스컬레이터 설치로 성남동초등학교와 성남동중학교 학생들, 그리고 인근 주민들의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사진=성남시청)

신상진 시장은 준공식에서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감내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에스컬레이터 설치로 학생들과 주민들의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도로 개선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성남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도로 에스컬레이터 설치는 성남시가 본시가지의 낙후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실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도로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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