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안진영 기자] 10여년의 공백을 깨고 타이틀 곡 '추앙'으로 컴백한 가수 인어(윤지숙)가 음원 발매 2달여 만에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댄스 곡 리믹스 버전이 DJ닥터고, 뉴믹스펙토리 크루 등을 통해 클럽이나 나이트에서 많이 유행하며 인기몰이 중에 있다.
안양예고와 서울예대에서 연기를 전공한 가수 인어는 매년 동기 배우들과 연극 작품을 올리는 등 초심을 잃지 않고 순수예술도 병행하며 꾸준히 실력과 정도를 걷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인어는 올해 부천 국제 영화제에 배우 윤지숙으로 참석하기도 했다.
지난 27일에 열린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연예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초대공연도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가수 인어(윤지숙)은 내년 2월2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제5회 대한민국 공헌대상문화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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