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즈, 개인 차량 공유 ‘타운카’로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타운즈 공동대표 최윤진(좌), 정종규(우) / (제공=타운즈)

개인 간 차량 공유 플랫폼 타운카를 운영하는 ㈜타운즈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타운즈는 타운카를 통해 경기도민을 비롯한 다양한 이용자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지사 표창은 매년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실행력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 및 개인에게 수여되며, 스타트업의 경우 경쟁이 특히 치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타운즈가 운영하는 ‘타운카’는 차량 보유자와 차량 이용이 필요한 이용자를 연결해주는 공유 플랫폼으로, 차주는 차량을 사용하지 않을 때 빌려줌으로써 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 이용자는 합리적인 비용과 편리한 접근성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타운즈 최윤진 대표는 “공유경제는 단순히 재화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지역 경제와 주민 생활 수준을 높이는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다”라며, “이번 경기도지사 표창을 계기로 더 많은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모빌리티 생활의 질을 혁신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타운즈는 지난 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최근 서울시의회 의장상에 이어 이번 경기도지사 표창까지 연이어 수상하며 정부 및 지자체로부터 혁신성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인정받고 있다. 타운즈는 앞으로 개인 차량 공유 시장 참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하여 공유경제 분야 선도자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