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특교세 428억 확보···지역경제 '활력'

전북자치도, 특교세 428억 확보···지역경제 '활력'

투어코리아 2024-12-30 14:58:44 신고

3줄요약
현안사업 101억원-재난안전사업 45억원 등
전북자치도청
전북자치도청

[투어코리아=주남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사업에 쓸 특별교부세 428억원을 추가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그동안 전북특별자치도가 필요한 사업 목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민생예산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행정안전부에 적극 건의한 결과로 이뤄졌다.

특히, 올해 국세 세수 재추계에 따른 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현안 해결과 도민 안전확보에 꼭 필요한 사업에 대해 특별교부세 예산을 확보했다는 면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 추진과 도민안전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주요 지역현안사업은 ▲전북도민의 문화 랜드마크가 될 대표도서관 건립 35억원 ▲인프라 개선을 위한 익산 IC 연결도로 확포장 10억원 ▲농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꿀벌자원 증식장 10억원 ▲토하 모하 공급시설 10억원 등이다.

또한, 도민 안전을 위한 주요사업은 ▲화재 대응 복흥터널 제연설비 설치 35억원 ▲만경대교 보수보강 5억원 등이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전북도민의 어려움을 정부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해서 설득한 끝에 얻어낸 성과"라며 "교부받은 사업은 신속하게 집행해 도민의 불편을 해결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