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헌혈의집 으능정에센터에서 박진용 씨가 헌혈유공자의 집 명패를 받았다./사진=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제공 |
헌혈유공자의 집 명패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보건복지부가 헌혈자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만든 상으로, 전국의 400회 이상 헌혈자 또는 전혈 100회 이상 헌혈자에게 주어진다. 대전세종충남지역에서는 박 씨가 5번째 수상자다.
박 씨는 "이 명패를 받음으로써 헌혈이 단순한 행위가 아닌, 많은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임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헌혈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낙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은 "박진용 헌혈자와 같은 헌혈 유공자들이 헌혈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헌혈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했다.
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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