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청 전경<제공=합천군> |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후반기 핵심 현안 추진과 군정 주요 정책의 탄력적 추진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군은 이번 인사를 통해 운석충돌구TF팀을 신설하고, 성과 창출을 위한 조직 재정비에 역점을 두었다.
승진 인원은 ▲4급 1명 ▲5급 7명 ▲6급 8명 ▲7급 12명 ▲8급 15명으로, 업무 실적과 직무수행능력, 조직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민선 8기 군정 운영의 동력이 될 적임자를 발탁했다.
전보 인사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성과 성과 창출 가능성을 기준으로 능력과 의지를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이번 인사에서 강홍석 안전건설국장이 임명됐으며, 공기택 주민복지과장과 한호상 일자리경제과장은 각각 주민 복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책임을 맡게 됐다.
이성태 문화예술과장은 지역 문화 진흥과 예술 활성화를, 조홍남 체육지원과장은 체육 사업 확대와 관련 산업 육성을 담당하게 된다.
서종덕 건설교통과장은 지역 교통 인프라 개선과 도시 개발을, 김석원 도시개발허가과장은 허가 및 개발 업무를 중점적으로 맡게 됐다.
김신혜 전문위원은 의회사무과에서 의정 지원을 강화하고, 배길우 산림과장은 산림 관리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석중 농업지도과장은 지역 농업 기술 보급과 지도 업무를, 김선둘 건강관리과장은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 사업을 이끌 예정이다.
또한, 김진태 묘산면장, 정상준 덕곡면장, 변종철 쌍백면장은 각각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지역 현안 해결을 담당하게 됐다.
김윤철 군수는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묵묵히 직무를 수행한 결과 승진이라는 결실을 얻은 것을 축하드린다"며 "직원 각자가 맡은 자리에서 재능을 충분히 발휘해 군정 발전에 힘을 더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김정식 기자 hanul300@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