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가 청라 노을 공영주차장 현장점검에 이어 임시 운영을 시작한다.
30일 구에 따르면 강범석 서구청장은 최근 김춘수 서구의회의원, 청라 3동장 및 주민자치회장, 통장자율회장, 주차관리과 관계자들과 청라 노을 공영주차장에서 현장점검을 벌였다.
청라 노을 주차장은 구가 17억원을 들인 28면 규모 주차장으로 최근 준공했다.
청라 노을 공영주차장은 친환경 주차장으로, 미세먼지저감블록과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해 대기질을 개선하고 에너지를 절약한다. 미세먼지저감블록은 차량 통행 시 공기 중 미세먼지를 흡수해 대기질을 개선하고, 태양광 가로등은 자가발전된 전기로 주차장을 밝힌다.
청라 노을 공영주차장은 오는 2025년 1월 말까지 임시(무료) 운영하며, 2월부터는 정식(유료) 운영한다.
강범석 구청장은 “다른 주택가나 상업지역 등에 대해서도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신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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