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그룹 투어스의 올해 첫 만남은 성공적이었다.
TWS(투어스)가 주요 음악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2024년 최고 신인임을 또 한 번 증명했다.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27일 태국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에서 열린 ‘제 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2024)’에서 ‘신인상’과 더불어 ‘베스트 아티스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투어스는 “좋은 상 받을 수 있게 해주신 42(팬덤명)분들께 감사하다. 42 곁에 항상 저희가 있다는 걸 잊지 말아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막내 경민은 “초등학생 때 ‘AAA’를 보러갔던 적이 있다. 그때 좋은 기억이 있었는데 이렇게 참석해서 무대를 하고 상도 받게되어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투어스는 이날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와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무대를 펼치며 경쾌하고 청량한 기운을 전파했다. 하얀 재킷에 푸른 타이를 매고 소년미를 뽐낸 이들은 잠에서 깨어나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을 그린 인트로 퍼포먼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개구진 표정과 에너제틱한 움직임이 돋보인 댄스 브레이크로 활기찬 매력을 배가했다.
‘AAA 2024’ 2관왕을 포함해 투어스가 데뷔 첫해 들어 올린 트로피는 총 11개다. 이들은 ‘2024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베스트 뉴 아티스트),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K 월드 드림 슈퍼루키상),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넥스트 리더·올해의 아티스트·투데이스 초이스), ‘2024 MAMA AWARDS’(베스트 뉴 메일 아티스트⋅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메일 그룹), ‘멜론 뮤직 어워드 2024’(올해의 신인·올해의 TOP 10) 등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