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억 건물주' 황정음 고강도 세무조사… "고의적 탈세 아냐"

'46억 건물주' 황정음 고강도 세무조사… "고의적 탈세 아냐"

머니S 2024-12-30 13:14: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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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았다는 보도와 관련해 소속사 측이 입장을 전했다. 사진은 지난해 3월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한 배우 황정음. /사진=스타뉴스 배우 황정음이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았다는 보도와 관련해 소속사 측이 입장을 전했다. 사진은 지난해 3월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한 배우 황정음. /사진=스타뉴스
배우 황정음이 최근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은 2023년 국세청의 세무조사에 임했고 세무당국과 세무사간 조율 과정에서 해석에 관한 의견 차이로 발생한 추가 세금을 납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건물의 매입, 매각 과정에서의 세금 문제는 없었으며 고의적인 탈세나 미납 등 그 어떠한 불미스러운 일 또한 없었다"며 "앞으로도 황정음은 관련 법에 따라 국민의 의무인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행할 것이다"고 전했다.

황정음은 지난해 9월 과세당국으로부터 비정기로 실시되는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은 가족법인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로 신사동 상가 건물을 2018년 3월 매입했다가 2021년 10월 대구시 소재 건물임대업체에 매각했다. 매입 당시 62억5000만원이었던 건물이 110억원으로 상승하면서 3년7개월 만에 약 50억원의 시세 차익을 올렸다.

2020년 5월에는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단독 주택을 약 46억 원에 매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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