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2년 연속 장애인 개인예산제를 선제 도입해 적극 추진한 전국 유일 지자체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장애인 개인 예산제 시범사업 추진 유공과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으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처럼 군은 복지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통해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위기 상황을 해결했다.
더 나아가 군 특수 시책으로 최근 2년 내 사회보장급여 탈락가구에 대해 한번 더 조사 추진으로 탈락 사유 변동사항 반영을 통한 급여 재결정으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적극 도모했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 가중으로 취약계층이 증가하면서 위기가구에 대해 ▲긴급복지제도 적극 연계 ▲통합사례 관리 주거환경 개선사업 ▲바로바로 생활 불편처리 사업 등을 추진했고, 민관협력 사업으로는 ▲예산우체국과 협약 복지 등기 우편 사업 추진 ▲복지위기 알림 앱 운영 ▲위기발굴단 의좋은 형제 운영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자원을 활용한 지역사회복지안전망 강화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보훈 업무를 추진하면서 국가 유공자 및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해 ▲참전 명예수당 인상 ▲보국수훈자 수당 신설 ▲예산을 지킨 독립운동가 매월 선정 포스터 제작 홍보 ▲6·25 참전 유공자 가족사진 촬영지원 ▲저소득 보훈 가족 집수리 사업 ▲저소득 보훈 가족 밑반찬 지원 ▲도내 최초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운영 등을 통해 일상 속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보훈대상자 지원 확대를 통한 섬김의 보훈 정책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2024년은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 일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했지만 은둔형 외톨이 및 저장강박 가구 등이 발생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해결한 한 해였다"며 "2025년에도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와 보훈 정책 추진을 통해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의좋은 복지 도시 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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