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대는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금메달리스트이자 개인전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오상욱 선수(대전시청 소속)가 모교 펜싱팀 발전을 위해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오 선수는 모교인 대전대를 방문해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학교와 펜싱팀 도선기 감독에 감사를 표했다.
오 선수는 "앞으로도 더 큰 성과를 거둬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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