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군에 따르면 27일 기준 기부액이 4억 원을 돌파하면서 2023년 최종 기부액인 3억 7700만 원을 넘어섰다.
총 기부 인원은 3133명으로 1인당 평균 13만 원이다. 특히 12월 기부금이 1억 2000만 원으로 지난해 12월 기부액 4200만 원보다 285%가 증가했다. 이는 연말정산을 앞두고 세제 혜택을 받으려는 직장인의 집중 기부와 민간 플랫폼 허용으로 인한 기부처 확대, 답례품 이벤트에 따른 것으로 파악된다.
12월 18일부터 시작한 '정산 초·중·고 탁구부 국가대표 꿈 키우기 프로젝트 시즌 2' 지정 기부도 목표액의 34%인 1600만 원을 모금하며 순조롭게 출발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에 기부해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 기부금은 취약계층과 청소년 등 지역 주민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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