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는 전교생 1인 1학기 오케스트라, 사물놀이, 밴드, 통기타, 오카리나, 합창 등 학생들이 1년 동안 교육과정과 방과 후 강좌에서 쌓은 실력을 학부모와 지역주민에게 선보였다.
음악회는 현악 4중주의 하이든 종달새 1악장을 시작으로 오카리나 연주 3곡, 통기타 연주 4곡, 사물놀이 놀러나가세, 관현악 오케스트라 4곡, 2부 합창 1곡, 관악 앙상블·색소폰 협연 1곡, 팝스 오케스트라 2곡을 연주했다.
성수민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열심히 갈고닦은 연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정산중학교는 올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오일장 연주, 지역작가 초청 작품·사제동행 미술 작품 전시회, 자연미술비엔날레 연계 프로그램, 다양한 연주단체 초청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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