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앤오프(ONF) 미니 8집 [BEAUTIFUL SHADOW] : Slave To The Rhythm
- 온앤오프와 섹시, 맛있는 세계관 충돌. “Slave To The Rhythm” 이 한 구절을 감싼 공기, 톤, 멜로디 모든 순간이 완벽하다. 목소리로 섹시한 분위기를 표현할 줄 아는 온앤오프의 음악적 성장을 확인한 수록곡.
♦ 에이티즈 미니 10집 [GOLDEN HOUR : Part.1] : Siren
- 데뷔 6년차에 여전히 날 선 독기..가능? 속도감을 지배하는 경지에 이른 ‘Siren’, 에이티즈 색깔의 근본곡이다.
♦ 윤하 정규 7집 [GROWTH THEORY] : 케이프 혼, 은화, 코리올리 힘
- 심해까지 정복할 기세로 닻을 올린 소녀. 성장이라는 메시지, 청각적 재미, 드라마틱한 전환 등 새로운 자극을 느끼게 하는 앨범이다.
♦ 데이식스(DAY6) 미니 9집 [Band Aid] : 망겜, COUNTER
- 음악으로 그만 좀 때리세요. 데뷔 10년만에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데이식스가 이번에는 ‘망한 게임’ ‘복싱’에 빗대, 긍정 에너지를 전달했다. 로큰롤, R&B 힙합 리듬으로 짜임새 있고 세련된 사운드를 들려주며 제대로 ‘카운터’ 펀치를 날렸다.
♦ 이무진 미니 2집 [만화 (滿花)] : 별자리, 반투명 이방인
- 낭만을 노래하는 시인. 사랑 고백은 물론, 술주정까지 낭만 있게 들리는 이유는 이무진. 무심코 듣다 동화적인 감성을 훅 돋우는 가사와 음색이 매력적이다.
♦ 씨엔블루 미니 10집 [X] : RACER, Personal Color
- 심.뛰.음.(심장을 뛰게 하는 음악) 날카롭고 속도감 있는 ‘RACER’를 아우르는 드럼 사운드로 심장 마사지 한 번. 완벽한 사랑을 비유한 ‘Personal Color’로 감미로운 심장 마사지 또 한 번.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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