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메디텍, 중국 필러 시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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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메디텍, 중국 필러 시장 공략 본격화

아주경제 2024-12-30 10:00: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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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메디텍 히아필리아 중국 론칭 기념 사진 사진차메디텍
차메디텍 히아필리아 중국 론칭 기념 사진 [사진=차메디텍]
차메디텍이 글로벌 시장 공략 행보에 속도를 낸다.
 
차메디텍은 중국에 히알루론산(HA) 필러 ‘히아필리아(HyaFilia)’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차메디텍은 중국 현지 임상을 완료하고 지난 9월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어 현지 미용‧성형 의료기기 전문 기업과 공급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중국은 필러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다. 코트라 상하이무역관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HA 필러 제품 시장 규모는 2017년 31억 위안(약 6133억원)에서 2021년 64억 위안(약 1조2663억원)으로 증가했다. 2030년에는 441억 위안(약 8조7256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차메디텍은 히아필리아를 주 품목으로 대륙별 핵심 국가 미용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올해 1월 동남아시아 미용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태국에 출시했고, 하반기에는 남미 최대 국가인 브라질에도 진출했다.
 
히아필리아는 차메디텍이 자체 개발한 HA 필러로, 유럽, 중동 등에 수출해 해외 시장에서 먼저 입지를 다진 제품이다. 세포 독성 위험을 줄이고 높은 안전성을 확보한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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