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선한이웃, 제15호 '사랑의 집' 준공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보령선한이웃, 제15호 '사랑의 집' 준공

중도일보 2024-12-30 09:49:47 신고

3줄요약
김동일 보령시장
김동일 보령시장

보령시에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다.

30일, (사)보령선한이웃(이하 '선한이웃') 주관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제15호 '사랑의 집' 전달식이 진행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최은순 시의회 의장, 박세영 선한이웃 대표를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마을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전달식은 축사, 명패부착 및 열쇠 전달, 가족 인사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에 준공된 '사랑의 집'은 건축 연면적 55㎡(약 16.5평) 규모로, 총 공사비 8700여만 원이 투입됐다.

선한이웃은 2024년 현재까지 총 15채의 '사랑의 집'을 건립하며 지역사회 주거 복지 향상에 꾸준히 기여해왔다.

박세영 선한이웃 대표는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주거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시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선한이웃은 2009년부터 저소득층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 집'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역사회와 후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매년 새로운 보금자리를 전달하고 있어, 이 사업이 지역 사회의 연대와 나눔 문화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