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황수민 기자] 더파운더즈가 운영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는 북미 최대 뷰티 소매업체 ‘울타뷰티’의 온·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했다고 30일 밝혔다.
울타뷰티는 매년 수천만 명이 방문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뷰티 유통체인이다.
아누아는 이달 울타뷰티 온라인몰 입점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1500여 개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 입점 제품은 어성초와 라이스 스킨케어 라인 등이다.
아누아에 따르면 이번 대규모 입점은 K뷰티 브랜드 최초로 울타뷰티와 직거래를 통해 전 매장 입점을 확정한 사례다.
아누아 관계자는 “이번 울타뷰티 입점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누아만의 혁신적인 제품과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더 넓은 오프라인 유통망을 구축해 글로벌 No.1 K뷰티 브랜드로서의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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