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석훈이 오는 2025년 1월 30일까지 지상파 3사 라디오 방송에서 셰익스피어의 ‘리어왕’ 대사를 인용해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배우 나문희, 피아노연주자 손열음도 함께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와 함께 30일부터 외로움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일상에서 느끼는 외로움을 문화로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한국방송(KBS) 제2에프엠(FM)과 제2라디오, 문화방송(MBC) 에프엠포유(FM4U), 에스비에스(SBS) 파워에프엠(FM)을 통해 전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문화로 외로움(loneliness)을 치유하는 ‘문화담론 프로젝트’ 일환으로 이번 라디오 캠페인을 진행한다. 배우 김석훈과 나문희, 피아노연주자 손열음은 문화가 국민을 위로하고 삶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는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메시지 녹음에 동참했다.
문체부 정책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외로움을 느끼는 국민이 한 권의 책, 한 곡의 음악, 한 편의 영화와 같은 문화를 접하며 따뜻한 위안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