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세라, 독보적 감성 더한 ‘그리움만 쌓이네’ 오늘(30일) 리메이크 발표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제이세라가 레전드 명곡 ‘그리움만 쌓이네’ 리메이크에 나선다. 

제이세라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KBS 1TV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OST ‘그리움만 쌓이네’를 발매한다.

이번 OST ‘그리움만 쌓이네’는 1979년 발표된 여진의 원곡을 제이세라만의 독보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특히 담백한 어쿠스틱 기타의 연주와 제이세라의 감성 충만한 목소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정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벌써 나를 잊어 버렸나/그리움만 남겨놓고 나를 잊었나/벌써 나를 잊어버렸나’처럼 아련한 가사가 드라마의 서사와 감동 역시 고조시킬 계획이다.

이번 곡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작곡가 고병식과 이형성이 편곡을 맡아 진한 여운을 드리우는 OST 탄생을 예감케 한다.

제이세라는 지난 2010년 첫 싱글 ‘Lonely Night(론리 나이트)’로 데뷔한 후 ‘혼자 왔어요’, ‘그댄 정말 모를 거예요’,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언제나 사랑해’ 등을 발표한 데 이어 여러 드라마와 웹툰 OST 가창자로 활약 중이다. 최근 제17회 가요작가의 날 시상식에서 OST주제가상을 수상하는 등 저력을 입중하고 있다.

 한편 제이세라가 가창자로 나선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OST ‘그리움만 쌓이네’는 오늘(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나인원 나인뮤직


김예나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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