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하얼빈' 238만명 관람…개봉 첫 주말 1위

[박스오피스] '하얼빈' 238만명 관람…개봉 첫 주말 1위

연합뉴스 2024-12-30 08:37:32 신고

3줄요약

'소방관' 누적 관객 수 300만명 돌파…올해 한국 영화 5위

영화 '하얼빈' 영화 '하얼빈'

[CJ ENM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영화 '하얼빈'이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하며 개봉 후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얼빈'은 지난 27∼29일 90만3천여명(매출액 점유율 55.3%)이 관람해 가장 많은 관객을 모았다.

지난 24일 개봉한 이후 누적 관객 수는 238만5천여명으로 200만명을 돌파했다. 우민호 감독이 연출한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소재로 한 영화로 현빈·박정민·조우진 등이 출연했다.

곽경택 감독의 영화 '소방관'은 주말 사이 23만3천여명이 관람해 '하얼빈'의 뒤를 이었다. 누적 관객 수는 321만6천여명으로 300만명을 넘겼다. 이는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다섯 번째로 많은 관객 수다.

'무파사: 라이온 킹'(12만여명), '모아나 2'(9만9천여명),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우리들의 공룡일기'(9만8천여명) 등이 다음으로 많았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예매율 1위는 '하얼빈'이다. 예매율은 36.4%, 예매 관객 수는 13만여명이다.

2위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으로 예매율이 18.1%였다. '보고타'는 외환위기 이후 콜롬비아 보고타로 넘어간 한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송중기·이희준·권해효 등이 출연하고 김성제 감독이 연출했다. 오는 3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소방관'(5.4%), '시빌 워: 분열의 시대'(4.8%), '무파사: 라이온 킹'(4.5%) 등이 뒤를 이었다.

encounter24@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