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마마무 화사가 데뷔 전 겪었던 거식증을 고백하며, 연예계에서 외모에 대한 압박감으로 고통받았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SBS '바디멘터리 - 살에 관한 고백'에 출연한 화사는 연습생 시절 체중 관리에 대한 강박관념으로 인해 극심한 식습관 장애를 겪었다고 밝혔다. 그는 체중을 줄이기 위해 속을 비우는 약을 먹고, 음식을 거의 먹지 않는 등 극단적인 방법을 사용했다고 고백하며, 이러한 경험이 거식증으로 이어졌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소속사에서 매일 몸무게를 측정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는 등 외모에 대한 지나친 평가가 이루어졌던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며, 이러한 경험이 자신의 정신 건강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화사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냈다. 그는 대중의 기대를 뛰어넘는 과감한 스타일과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마리아'라는 곡을 통해 외모에 대한 사회적인 기준에 대한 비판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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