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연말 성사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코리안 더비'에서 황희찬(울버햄프턴)과 손흥민(토트넘)의 희비가 엇갈렸다.
울버햄프턴과 토트넘은 30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4-2025 EPL 19라운드 맞대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관전 포인트는 황희찬과 손흥민의 맞대결이었다.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선제골을 뽑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7분 오른발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 2경기 연속골이자 리그 2호골이었다. 황희찬은 후반 33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비다가 교체됐다.
반면 선발 출전한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전반 43분 페널티킥 기회에서 키커로 나섰지만 실축하며 득점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후반 19분까지 총 64분을 소화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황희찬에겐 평점 7.0을, 손흥민에겐 평점 6.0을 줬다.
소파스코어는 황희찬에게 팀 내 3번째로 높은 평점 7.1을 부여했다. 하지만 손흥민에겐 평점 6.4를 주는 데 그쳤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