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가 글렌피딕 34년 셰리 캐스크 피니시(Glenfiddich 34YO Sherry Cask Finish)를 국내에 단 50병 한정으로 출시했습니다. 이번 제품은 타임시리즈의 한정판 제품입니다. 위스키 애호가라면 주목하세요.
글렌피딕 34년 셰리 캐스크 피니시는 특별한 숙성 과정을 거쳤습니다.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한 원액을 기반으로, 유러피안 오크와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에서 추가 숙성을 진행했습니다. 이 원액들을 섬세하게 매링한 뒤 병입했고, 마침내 복합적인 풍미를 지닌 위스키가 탄생했죠.
글렌피딕 34년 셰리 캐스크 피니시의 위스키 원액은 고급스러운 마호가니 색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세빌 오렌지 마멀레이드, 무화과, 건포도, 말린 대추야자와 같은 과실 향과 오크 향이 조화를 이루는데요. 한 모금 맛보는 순간, 부드럽고 바디감 있는 원액이 시럽처럼 입안을 부드럽게 감쌉니다. 그리고 셰리 캐스크가 선사하는 캐러멜 케이크와 당밀 사탕의 풍미까지 느낄 수 있어요. 달콤한 오크 피니시 역시 길고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글렌피딕 34년 셰리 캐스크 피니시는 맛뿐만 아니라 눈으로 느끼는 즐거움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패키지 디자인은 리본이 물결치며 솟아오르는 형태로, 위스키가 병입되는 순간을 형상화했는데요. 복합적인 구조와 역동적인 라인이 매력적입니다. 또한 셰리 캐스크를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붉은 색상이 희소성과 소장 가치를 한층 더 높였어요.
위스키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이번 한정판은 놓칠 수 없는 기회입니다. 34년의 세월을 응축한 특별한 위스키를 직접 경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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