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2024년 마지막을 장식할 '코리안 더비'가 펼쳐진다. 대결의 주인공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이다.
토트넘은 잠시 후인 30일 오전 0시(이하 한국 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울버햄프턴과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맞대결을 벌인다.
토트넘 주장인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공격 선봉에 도미닉 솔란케가 배치되고 손흥민과 데얀 쿨루셉스키, 브레넌 존슨은 2선에 선다.
올 시즌 리그에서 5골 6도움을 올리고 있는 손흥민은 울버햄프턴을 상대로 리그 6호골을 노린다.
토트넘은 최근 리그에서 2연패를 당하며 잠시 주춤하고 있어 반등이 필요한 상태다. 승점 23으로 리그 12위에 올라 있다.
황희찬 역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마테우스 쿠냐, 장 리크너 벨라가르드와 함께 공격진을 형성했다.
울버햄프턴은 최근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승점 15로 17위에 포진해 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