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쇼크로스 임시 감독 체제 스토크 시티는 배준호를 선발로 내세웠다.
스토크는 30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앤트렌트에 위치한 bet365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24라운드에서 선덜랜드와 맞대결을 펼친다. 스토크는 승점 22점으로 19위에 올라있다. 선덜랜드는 승점 44점을 얻어 4위에 위치 중이다.
스토크는 요한손, 차마데우, 윌모트, 필립스, 보카트, 세코, 뷔르게르, 모르건, 배준호, 쿠스마스, 캐논이 선발로 나온다.
선덜랜드는 패터슨, 흄, 메팜, 오니엔, 커킨, 닐, 조브 벨링엄, 마옌다, 알렉시치, 아우치체, 이시도르가 선발 출전한다.
스토크는 또 위기다. 슈마허 감독에 이어 펠라치 감독까지 경질됐다. 펠라시 감독 아래 스토크는 9경기 무승을 거뒀다. 그러면서 강등권 언저리로 떨어졌다. 펠라시 감독은 슈마허 감독에 이어 지휘봉을 잡은 감독으로 소방수 역할과 더불어 반등을 이끌어야 하지만 오히려 더 추락을 하자 경질됐다.
배준호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도 감독 교체 혼란 속에서 잔류 싸움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배준호는 챔피언십 22경기(선발 18경기)에 나왔고 득점 없이 5도움을 기록 중이다. 최근 경기에선 결장도 했던 배준호는 선발로 나와 위기의 팀을 구해낼 준비를 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