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가수 성시경과 함께 2024년의 대미를 장식할 연말 밥상을 찾아 맛봤다.
이날 성시경은 “중국집에 둘이 오면 속상하다. 놀이공원에 여러 가지 놀이기구가 있는데 티켓이 딱 두장있는 느낌 한 8명은 와야 이것저것 시키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허영만은 성시경에게 “장가는 왜 안 가는 거요?”라고 돌발 질문을 던졌다. 당황한 성시경은 “ 여기 술이 뭐가 있죠?”라며 술부터 찾았다. 이어 “조금 시기를 놓친 거 같다. 저희 직업군이 만남이 좁다. 사람 나름이긴 한데 전 막 설치고 다니는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성시경은 “‘백반기행’에서 이런 인터뷰를 하게 될 줄은 (몰랐다). 음식 얘기 할 줄 알고 나왔는데”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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