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미 패밀리' 김정현♥금새록, 키스로 마음 확인 '애틋'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다리미 패밀리' 김정현과 금새록이 연이를 시작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28회에서는 이다림(금새록 분)이 서강주(김정현)에게 키스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다림은 서강주에게 입을 맞췄고,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애를 시작했다. 더 나아가 서강주는 "김 디디가 다시 지승으로 돌아가겠대. 우리한테 말도 안 하고 봉제 공장 가서 자기 거 쓰면 안 된다고 디자인이랑 샘플이랑 도로 다 뺏어갔어. 공장 멈췄다. 미안해. 내 능력 부족이야. 못 가게 어떻게 하든 잡았어야 했는데"라며 전했다.



이다림은 "그게 왜 대표님 탓입니까"라며 의아해했고, 서강주는 "뭐라고 할 줄 알았는데"라며 털어놨다. 이다림은 "김 디디가 사람 보는 눈이 없는 거지"라며 다독였고, 서강주는 "혼날 줄 알았는데. 사표가 수리가 됐는지 안 됐는지 확인도 안 하고 공장에 디자인 맡겼다고"라며 자책했다.

이다림은 "내가 대표 혼내는 사람이야?"라며 물었고, 서강주는 "맨날 대표 혼내는 비서잖아"라며 밝혔다. 이다림은 "디자이너는 다시 빨리 구하면 되죠, 대표님"이라며 위로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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