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주리가 ‘오형제 엄마’가 됐다. 29일 정주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날 오전 2시41분 3.76㎏ 다섯째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그는 “나도, 또또(다섯째 태명)도 건강하다. 응원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잘 키워보겠다. 아직 오형제 엄마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는 소감을 남겼다. 정주리는 2015년 1살 연하의 건설업 종사자와 결혼했다. 그해 첫째 아들을 낳은 후 2022년 넷째 아들까지 품으며 연예계 대표 다둥이 엄마가 됐다. 올해 7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섯째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